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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이럴때일수록 원칙이 중요"

등록 2020.07.07 1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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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감염과 관련, 유입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주요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대전 및 광주 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인근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최근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뤄지는 사례가 많은만큼 종교행사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군청사 출입 인원에 대해서도 인명부 작성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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