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오늘 개봉…'CGV 사전기대지수 99%' 입소문

[서울=뉴시스]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포스터.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씨나몬(주)홈초이스 제공)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주연의 실화 바탕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하 '밤쉘')이 8일 개봉했다.

영화 '밤쉘'(감독 제이 로치/각본 찰스 랜돌프/제공·배급 씨나몬(주)홈초이스)이 압도적인 차이로 외화 전체 예매율 1위, 이번 주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쏟아지는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에 8일 개봉, 7월 여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었다.

'밤쉘'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영화는 실제 미국 방송사 폭스뉴스에서 벌어진 기념비적 실화를 영화화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밤쉘'은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수상작 대봉의 마지막 주자로 기대를 모아왔던만큼 관객들 역시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배우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라는 역대급 캐스팅에 걸맞은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빅쇼트' 제작진의 참여, 사회를 향해 일침을 날리는 강력한 스토리의 힘, 속도감 넘치는 연출까지 더해져 작품성과 영화적 재미, 메시지까지 갖춘 영화로 강력한 입소문이 번지고 있는 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생생한 재미와, 영화가 던진 유의미한 화두에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더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밤쉘'은 이번 주 동시기 개봉작들 중에서 단연 1위를 기록, CGV 사전기대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시켜 보였다. 8일 개봉. 109분.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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