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다올이, 그제 하늘로 갔다"
[서울=뉴시스] 동물 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반려견 다올이.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2020.07.08. [email protected]
강형욱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올이가 그제 하늘로 갔다"며 "가족 품에서 편안히 갔다. 그동안 다올이를 예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형욱은 다올이 옆에서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4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다올이와의 작별을 준비한 바 있다. 당시 다올이는 혈액암 판정을 받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다올이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복을 빈다", "하늘에서 행복하길 기도하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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