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원순 시장 사망, 불행한 일…애도 표한다"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0일 새벽 서울 북악산에서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 시신을 과학수사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참으로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9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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