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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합성피혁 102억 공급 계약 체결

등록 2020.07.14 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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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닥 기업 디케이앤디(263020)는 14일 후이파와 헤드셋용 고급 합성피혁 102억1817만880원에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7.08%에 달하는 규모다.

디케이앤디는 지난 2016년부터 이와 같은 계약을 2년 단위로 갱신해왔으며 이번이 3번째 계약이다. 납품되는 합성피혁은 글로벌 고객사로 납품되는 헤드셋용 고급 합성피혁이며, 이번 계약은 2022년 6월30일에 종료된다.

이밖에도 하반기 중으로 디케이앤디가 추진하고 있는 위생자재용 상품 등 유통 사업 강화 등도 실적 개선에 더욱 탄력을 줄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사의 현금성 자산 투자를 위해 녹십자 등이 투자한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에 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5월22일 계약 및 납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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