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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천 초강리 홍수주의보 발령

등록 2020.08.08 1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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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까지 50~150㎜, 많은 지역 250㎜ 더 내려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간밤에 내린 장맛비로 8일 전북 정읍시 정읍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뉴시스 DB).2020.08.08.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간밤에 내린 장맛비로 8일 전북 정읍시 정읍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뉴시스 DB).2020.08.08.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8일 오전 10시 10분 전북 정읍시 정읍천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초강리 지점 수위는 오전 11시30분 현재 5.61m로 경보 발령 수위인 6m에 근접해 있다.

정읍과 순창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정읍은 162.6㎜, 순창은 348.3㎜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50~150㎜, 많은 지역은 250㎜의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동진강과 섬진강 유역의 접근을 삼가하고,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 강우량은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전주시 150.6㎜와 군산시 146.7㎜, 익산시 172.1㎜, 정읍시 162.6㎜, 남원시 294.8㎜, 김제시 145.5㎜, 완주군128.4㎜, 진안군 295.5㎜, 무주군 182.5㎜, 장수군 207.9㎜, 임실군 202.1㎜, 순창군348.3㎜, 고창군 218.3㎜, 부안군 143.1㎜를 기록했다.

현재 14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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