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 광산구 땅이 꺼졌다, 이면도로 깊이 3m

등록 2020.10.21 13:44: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광주=뉴시스]김민국 기자 = 광주에서 땅이 꺼지는 바람에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께 광주 광산구 운수동의 경로당 앞 이면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가로 4m, 세로 7m, 깊이 3m로 침하됐다.

광산구는 인근 하천 옹벽에 생긴 틈으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주변 도로 통행을 제한한 뒤 응급 복구에 나섰다.

광산구 관계자는 "하천 관리 주무부서와 복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복구를 마칠 때까지 통행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