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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전현무 "8년을 기다렸다"...이소라 출격

등록 2020.10.27 1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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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 이소라 편.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 이소라 편.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시즌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가 출격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히든싱어6' 예고편에서 MC 전현무는 "저희가 이분을 8년 동안 기다렸다. 이제 응답을 해주셨다"라며 이소라를 소개했다.

모습을 드러낸 이소라는 "저 자신이 여기 나온 것 자체가 좀 놀랍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약간 제 옆에 홀로그램(?)을 띄워 놓은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소라는 전현무가 출연 계기를 묻자 "한 번은 나와야 채워질 것 같은 느낌"이라며 모창능력자들을 향해 "자신 있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소라의 질문이 무색하게 모창능력자들의 싱크로율은 어마어마했고, 판정단석에서는 "언니, 망했어"라는 비명이 속출했다. 통 속의 이소라 역시 "난 몰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화면에서는 이날 판정단으로 나선 '빅마마' 이혜정, 가수 린, 문세윤까지 눈물을 닦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날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린, 호피폴라 등 후배 가수들의 이소라 명곡 메들리가 예고된다. 눈가가 촉촉해진 이소라는 "이런 식의 환대를 못 받았던 것 같다. 오늘 참 좋다"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편 '히든싱어6'는 이번 이소라 편을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지난 8월 첫 방송돼 가수 휘성부터 비, 마마무 화사, 장범준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금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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