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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 사운드' 첫 선…테마 음원 개발해 단지 내 송출

등록 2020.10.28 13:45:29수정 2020.10.28 1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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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디에이치 포레센트

[서울=뉴시스] 디에이치 포레센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향기마케팅(H Place)에 이은 오감마케팅 2단계로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 'H 사운드(Sound)'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할 방침이다.

소리마케팅은 고객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하는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청각을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TV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멜로디는 무의식 중에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소리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고객의 동선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테마의 음원을 개발해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이베이터 내부, 라운지 등 공간과 시간 그리고 고객 감성에 맞춰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닫힘음도 자체 제작된 브랜드 효과음을 적용한다.
 
내년 1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고객이 살고 싶은 집,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H 클린알파, H 슬리포노믹스 등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상품의 H 시리즈를 선보여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는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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