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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집단감염 요양원 입소자 1명 추가 확진…누적 36명

등록 2020.11.27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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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집단감염 요양원 입소자 1명 추가 확진…누적 36명


[포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포천시 일동면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천시는 일동면 요양원 입소자 A씨가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포천시 176번)는 무증상 확진자로, 초기 확진자인 이 요양원 종사자(철원군 33·34·3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당 요양원에는 종사자 45명과 입소자 75명 등 1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15~16일 종사자 5명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확진된 뒤 전수검사에서 잇달아 종사자와 입소자의 감염이 확인돼 이번 확진자를 포함해 총 36명이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오는 29일 해당 요양원에 대한 5차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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