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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유망 환경기업 15곳 지정

등록 2020.12.01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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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등 비용 지원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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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21년 경기도 유망 환경기업' 15개사를 지정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환경관련 사업에 참여할 때 우대가점 등 별도 인센티브를 받는다.

신규 지정된 곳은 ㈜엔아이디에스, 주식회사 파워큐브코리아, 엠엔테크㈜, ㈜테스토닉, 테크노바이오, ㈜코넵, 수생태복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에스아이디허브, 유로7케미칼 등 10곳이다.

동우옵트론주식회사, 청해 ENV 주식회사, 주식회사 지엔엠텍, 주식회사 우양이엔지, 아름다운환경건설㈜ 등 5곳은 재지정됐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1만5000여곳에 달하는 경기도 환경기업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유망환경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강소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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