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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병원 시험장 대상 광주·전남 수험생 2명

등록 2020.12.02 1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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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재 별도 시험장 대상 광주 2명·전남 3명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수능시험장 가림막 책상.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수능시험장 가림막 책상.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2021학년도 수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병원 시험장 이용 대상 수험생은 총 2명이다.

2일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병원 시험장 대상 수험생은 목포 1명·순천 1명이다.

이들은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정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전남 지역 병원 시험장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목포의료원이다.

같은 시각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없다.

자가격리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은 광주 2명·전남 3명이다. 다만 자가격리 종료 시점에 따라 별도 시험장 이용 수험생 수가 달라질 수 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도착한 즉시 손소독을 한 뒤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을 해야 한다. 무증상일 경우 일반 시험실로 곧바로 입실한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2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열이 지속하거나 심한 기침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일 경우 별도 시험실로 입실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확진 판정 시점과 자가격리 종료 시점에 따라 병원 시험장이나 별도 시험장 이용 인원이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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