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증' 취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2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된 2020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공단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 공기업에 선정됐다. 2020.12.02. (사진=울산 중구청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독서경영인증 등 울산시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인증을 5개 부분에서 받았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2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된 2020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공단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 공기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과 기관을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설립이후 수영, 테니스 무료강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니어 인턴십을 6년간 시행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직원 기부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비대면 장보기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 밖에 공단은 올 들어 문화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2020 독서경영 우수기관 인증’,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울산광역시 주관 방역안심시설 ‘청정’ 등 모두 4개 부분에서도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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