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아침기온 ' 영하권, 낮에도 '쌀쌀'…건조주의보

등록 2020.12.04 07:3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국적으로 영하권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식당 앞 양동이에 담긴 물이 얼어 있다. 2020.11.30.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국적으로 영하권 초겨울 날씨를 보이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식당 앞 양동이에 담긴 물이 얼어 있다. 2020.11.3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인천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은 “5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7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옹진군 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동구·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