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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8차 당대회 축하…"전염병에 효과적 대처" 평가

등록 2021.01.06 0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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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조선식 사회주의 건설 승리할 것"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1월5일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 2021.01.06. (사진=노동신문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1월5일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 2021.01.06. (사진=노동신문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중국이 북한의 노동당 8차 대회 개최 소식에 축하 전보를 보냈다. 중국은 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6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북한에 보낸 축전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성대히 열리는 시기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대표해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해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과 조선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은 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조선식 사회주의 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은 "김정은 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영도밑에 최근 연간 조선로동당은 당 건설을 고도로 중시하고 강화했으며 경제와 인민생활을 발전시키고 외부환경을 개선하며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것을 비롯해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지침으로 해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 데 새롭고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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