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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문소리, 21년만에 첫 관찰 예능...아침부터 108배

등록 2021.01.24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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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7회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1.0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7회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1.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문소리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배우 인생 21년만에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37회에서 문소리의 소녀감성 가득한 반전 일상이 그려졌다.
 
배우 인생 처음으로 관찰 예능 카메라 앞에 선 문소리는 카메라와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소녀 같은 문소리에 대해 "실제로는 귀여운 성격"이라고 제보했다.

카메라에 어색해하면서도 수건 개기, 식기류 정리 등 집안일은 쉴 틈 없이 해낸 문소리는 아침부터 108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8배를 마친 문소리는 180도 다리 찢기는 물론 각종 고난도 스트레칭, 물구나무서기까지 나섰다. 배우, 감독, 심지어는 제작까지 도전한 문소리는 어머니로서 일까지 완벽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소리 매니저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문소리 매니저가 안무가 리아킴의 스튜디오에서 춤 레슨에 한창이었다. 매니저의 취미는 문소리는 물론, 그의 부모님도 모르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알게 된 문소리는 "쟤 뭐해요?!"고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소리가 추진한 임순례 감독의 환갑 축하 영상 제작기도 공개됐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으로 유명한 영화계의 어머니 임순례 감독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문소리, 박해일, 류준열 등이 영상을 찍어 보냈다.

특히 문소리의 친구이자 충무로 1세대 콘티작가, 캘리그라피스트 등으로 다방면에서 재능을 과시하는 강숙 작가가 출연해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 예고편은 문소리와 남편이자 영화감독 장준환의 금슬 좋은 모습 공개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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