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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면사무소발 1명 추가 확진…농업기술센터 폐쇄

등록 2021.01.26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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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담당 공무원과 접촉 아파트 경비원 확진

화순농업기술센터 직원 확진돼 센터 폐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유치원에서 방역당국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2021.01.24.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유치원에서 방역당국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2021.01.24.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화순에서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공무원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순군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확진자(712번)와 접촉한 모 아파트 경비원(72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23번 확진자는 최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인 712번 확진자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723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아파트 내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이날 광주에서 거주하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52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으며 센터도 일시 폐쇄조치했다.

전국적인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TCS 관련 비인가 대안학교가 전남 여수와 순천에도 각각 1곳씩 운영되고 있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전남지역 전체 비인가 대안학교 12곳의 학생과 직원 등 관계자 38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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