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8건 처리

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6건, 의원 발의안건 2건 등 총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박인범 의원의 'GTX-C 노선 동두천역 연장 등 관내·외 연결 교통망 구축 노력 촉구', 김승호 의원의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너와 나 보다는 우리 모두 함께'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연설에 이어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환경보호과 소관 '동두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금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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