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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고 뺑소니 50대, 잡고보니 대낮 만취운전

등록 2021.02.01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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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고 뺑소니 50대, 잡고보니 대낮 만취운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만취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운전 중 4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행자 B씨는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특정,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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