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랑요양병원 종사자 10명 백신접종…전북 1096명 완료
[전북=뉴시스] 김얼 기자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사진=전북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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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북도와 정읍사랑요양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정읍사랑요양병원의 종사자 10명이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백신 접종은 병원 의료진이 주도해 진행됐다. 대상은 65세 미만의 이 병원 종사자 10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접종 대상 입소자 3명은 내달 초 진행한다고 병원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는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중 정읍사랑요양병원만이 백신접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내 백신 접종자는 이날 접종자를 제외하고 총 10개 시군 1086명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 전주 564명과 군산 159명, 익산 119명, 정읍 10명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접종 대상자(종사·입소자) 1만4772명의 7.35%에 해당된다.
나머지 시군은 늦어도 내달 3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진안·장수 2일부터, 순창·부안 3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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