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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약속·기회의 땅 ‘유라시아’ 배운다

등록 2021.04.09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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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약속·기회의 땅 ‘유라시아’ 배운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유라시아협력센터에서 ‘유라시아 이해하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유라시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지역 유라시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유라시아 아카데미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는 ‘유라시아 이해하기’를 테마로 유라시아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상식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좌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유라시아 진출 희망자를 위한 테마인 ‘유라시아로 가자’ 심화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반기 아카데미 첫 강좌로 오는 22일 오후 7시 ▲‘줌인러시아’ 저자이자 여시재 연구실장인 이대식 박사가 ‘창의성의 나라, 러시아’를 강의헌더, 29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우스마노브 도니요르 서기관이 ‘실크로드의 딸 우즈베키스탄’을 발표한다.

 또 내달 6일은 ▲주부산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가 ’한국-몽골, 30년의 우정‘, 22일에는 ▲일리야 벨랴코프 방송인이 ’놓칠수 없는 기회의 땅, 지금 러시아는?‘이 준비돼 있다.

 1~3회차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4회차 강의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상품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라시아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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