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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이혼한 부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서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등록 2021.10.06 14: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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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이혼한 부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서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이혼한 전처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전처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안동시 옥동 한 노래방에서 이혼한 전처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던 손님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와 C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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