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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졸음쉼터서 화물차 빼앗아 도주한 50대 검거

등록 2021.10.14 11:54:41수정 2021.10.14 13: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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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1.31.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부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화물차를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A(55)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경부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화물차 운전자 B(32)씨를 위협한 후 화물차를 강탈해 도주하며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하던 A씨를 추적 중이던 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께 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멈춘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 경위, 추가 범행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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