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

양평군 군정소식지 '양평소식'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군정소식지 ‘양평소식’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양평소식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군정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연 6회 무료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력이 낮은 고령층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B4사이즈의 대활자본 소식지로 발행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소식지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군정소식지이자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공감 소식지”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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