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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사회적 일자리 활용"

등록 2021.12.07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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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학교 설계 단계부터 안전 보장된 통학로 설치 의무화"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꽃을 받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꽃을 받고 있다.. 2021.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22번째 시리즈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의 국가 책임을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등하굣길 봉사활동은 갈수록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이자 단골 민원"이라며 "학부모의 무임 노동에 기댄 말뿐인 봉사활동을 없애고 어린이 안전은 당연히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낮은 처우를 개선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 사고 대응 능력도 더 키우겠다"고 했다.

이어 "신설학교는 설계 단계부터 안전이 보장된 통학로 설치를 의무화하겠다"며 "그동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교통 봉사를 해주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등하굣길 안전은 이제 나라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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