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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구슬환 경정, '경찰의 꽃' 총경 승진

등록 2021.12.30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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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등 제주출신 경찰관 5명 총경 승진

[제주=뉴시스] 경찰청은 30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7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제주경찰청 소속 구슬환(49·간부후보 45기) 홍보계장.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2021.12.3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경찰청은 30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7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제주경찰청 소속 구슬환(49·간부후보 45기) 홍보계장.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2021.12.3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에 제주경찰청 소속 구슬환(49·간부후보 45기) 홍보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총경 승진 예정자 87명 가운데 제주경찰청 구슬환 계장이 포함됐다. 경찰청은 이날 구 계장 등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7명을 발표했다.

구 계장은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청 생활질서계장과 제주청 동부서 청문감사관,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경찰 조직 내 총경은 주요 지역 경찰서장과 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 핵심 계급으로 꼽힌다. 경찰은 조만간 승진 내정자를 포함한 전체 총경 계급의 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서울청 소속 장요한 경정 등 제주 출신 경찰관 5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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