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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자연환경해설사·주민감시요원 13명 모집

등록 2022.01.19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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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인천강하구, 정읍 월영습지 근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환경청은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관광지역에서 근무할 자연환경해설사 및 주민감시요원을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습지보호지역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주민감시요원은 환경 훼손행위 감시, 정화활동 등을 수행한다.

근무 지역은 습지보호지역인 고창 운곡습지와 생태관광지역인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등이다.

모집 인원은 자연환경해설사 7명, 주민감시요원 6명 등 총 13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 신청은 온라인(일모아시스템) 또는 오프라인(우편, 방문) 모두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직접일자리 사업 중복참여자나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고창군 및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근무자는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주말근무 시 평일 대체휴무를 통해 휴식권을 보장받는다. 일급으로 7만3280원을 받는다.
 
김행식 전북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자연환경 보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달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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