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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2'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조명

등록 2022.01.23 15: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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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쓸범잡2. 2022.01.23.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쓸범잡2. 2022.01.23. (사진=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이호 전북대 법의학 교수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이호 교수는 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3회 전주편에 출연해 부검으로 진실을 찾는 법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우리나라 법의학의 현실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법의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 이호 교수는 과거 부검 재해석 의뢰를 받았던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법의학 관점에서 풀어낸다.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강압수사로 엉뚱한 사람이 살인자로 몰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재심을 통해 16년 만에 누명을 벗은 사건이기도 하다.

이날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초등학생 공기총 살해사건'을 소개한다. 사회부 기자 출신의 소설가 장강명은 '농약 사이다 사건'을 전하며 농약을 이용한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일깨운다.

서혜진 변호사는 스토킹에 대해 파헤친다. 서 변호사는 'N번방 사건' 조주빈의 공범인 사회복무요원 강 씨가 스토킹했던 사건 피해자를 직접 변호한 바 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전주에서 발생한 '최신종 살인 사건'을 분석하며 범죄자의 이중성을 들여다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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