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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야산서 불…3시간10분 만에 완진

등록 2022.05.18 0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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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고여정 기자 =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198 일원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2022.05.18 (사진 = 산림청)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 고여정 기자 =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198 일원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2022.05.18 (사진 = 산림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1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50분께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198 일원에서 불이 나 3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산림 약 0.8㏊가 소실됐다.

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다"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 또는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 산을 찾으실 때는 인화성이 있는 물질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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