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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이강호, 회장배 전국검도대회 개인전 우승

등록 2022.05.18 09: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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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박효준에 1대 0 승리

이신근(왼쪽) 감독과 기념사진 찍는 이강호 선수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신근(왼쪽) 감독과 기념사진 찍는 이강호 선수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청 이강호(44·7단)가 전국 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강호는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구미시청 소속 이강호는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박효준을 1대 0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이신근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으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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