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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김봉훈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등록 2022.05.18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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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왼쪽으로)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박정한 센터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박정한 센터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는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 관리 및 활용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과정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에게 포상·장관표창을 실시함으로써 연구현장의 사기와 명예를 고양하고자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유공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나눔장비 이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 세계적인 과학 권위지 네이처(Nature)에 표지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게재된 논문은 바람에 의해 퍼지는 씨앗의 구조를 모사한 3차원 비행체와 공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전자소자를 결합해 차세대 환경오염 관측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명시했다.

또 2017년과 2019년도에도 사이언스(Science)에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로 평가받는 NSC(Nature, Science, Cell) 저널에 총 3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학계에 발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연구실 대학원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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