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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탄도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등록 2022.05.19 0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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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18일 저녁 10시43분께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 앞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긴급후송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가 18일 저녁 10시43분께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 앞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긴급후송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18일 오후 10시 43분께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6분께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탄도선착장 바다에 빠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긴급출동한 평택해경 구조대는 차량의 창문을 깨고 운전자 A씨(50대)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석에 A씨만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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