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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장애·비장애 벽 허물 것”

등록 2022.05.19 1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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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간담…“꾸준한 관심·소통” 강조

[제주=뉴시스] 지난 18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와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18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와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관심과 소통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겠다고 밝혔다.

19일 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탐라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처우 개선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반드시 허물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꾸준한 관심과 소통으로 장애인들이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중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여러분들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고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장애인총연합회는 ▲단체운영비 예산 확대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지원 ▲중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및 속기 서비스 제공 인력 증원 ▲발달장애인 복지지원체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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