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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日 안보수장 첫 화상 협의…"국제정세에 긴밀히 협력"

등록 2022.05.19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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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한미일 간 협력할 여지 많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양국 간 고위급 안보라인 화상 협의가 19일 진행됐다. 양측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화상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북한 정세, 북한 도발 동향, 역내 지역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적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복잡해지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과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한미일 간 협력해 나갈 여지가 많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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