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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C-ITS 연동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안전운행 강화

등록 2022.05.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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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버스 모습.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버스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연동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C-ITS는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교통상황 및 사고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2800만원이 투입되며, 도는 도로 위 사고위험, 돌발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C-ITS 교통안전 정보를 활용한 안전 운행 지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한 운전자용 단말기(OBE) 300대 설치 ▲청각장애인 버스이용 편의를 위한 수어 영상 제공 시범운영 등 교통약자 버스 이용 편의 향상과 안전 운행 확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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