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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400개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지원

등록 2022.05.24 0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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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500만원씩 21억원 지원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00개 학교로, 예산은 학교별 500만원씩 지원된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해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하면 된다.

홍금임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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