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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유’ 유재석, 애틋한 신인 후배 챙기기?

등록 2022.05.24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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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플레이유' 영상 캡처 . 2022.05.24.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플레이유' 영상 캡처 . 2022.05.24.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신인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는 '친구들과 음식을 나눠 먹고 명찰을 획득하라'는 이색 미션을 받은 유재석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매주 마치 게임처럼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있는 제작진은 게임 캐릭터 '유재석'의 미션 과정에 다채로운 역할을 부여한 'NPC'(Non-Player Character)로 신인 배우들을 투입해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미션에서도 다양한 NPC들이 등장하며 유재석과 웃음만렙 티키타카를 펼치며 한층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NPC로 등장한 신인 배우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재치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더했다. 성격도 취향도 각양각색인 NPC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갑자기 배우들에 직접 자기 소개를 해달라며 '즉석 소개 코너'를 마련했다. 이에 실시간 채팅창에는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귀신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를 친구 NPC로 만나게 되자 "내가 보이니?"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계속해서 말을 거는 유재석에 "너 나 좋아해?"라고 배우가 묻자 "난 경은이 좋아해"라고 답하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과 ‘유’들은 물론 NPC들까지 찰떡 호흡을 더해, 한층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미션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숙사 안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여러 친구들이 함께 먹자며 건네는 각양각색 간식에 ‘찐 당황’한 채,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음식을 얻어내, 요리하고 먹는 상상 이상의 고난도 미션에 돌입한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라이브는 24일 오후 3시, 오후 5시에는 편집된 본편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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