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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삼천도서관서 음식 주제 특강 26일부터 개최

등록 2022.05.25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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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음미하는 4인 4색 음식 독서 아카데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와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함께 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와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함께 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와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함께 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와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함께 참여, '책과 함께하는 음식 이야기-책으로 음미하는 4인 4색 독서 아카데미'라는 주제가 선정돼 열리게 된 것이다.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삼천도서관에서 열린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의 '인문학 콘텐츠로 살펴보는 음식문화' ▲도현욱 교수의 '호모 코쿠엔스의 음식 이야기' ▲김수인 교수의 '알토란! 음식이야기' ▲신정규 교수의 '음식과 건강, 그리고 전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 시대의 음식문화와 종류, 외국 음식의 유입 유래와 전파, 다양한 음식 재료와 외식 음식의 역사 이야기에 숨겨진 요리비법, 전주의 맛집 이야기 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장 신정규 교수는 "이번 강좌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음식의 역사와 이야기, 음식이 주는 의미와 행복, 그리고 음식과 건강에 대한 강좌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한식의 메카 전주에서 국내 4년제 대학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한식 교육기관으로 '한식조리특성화대학' 선정,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한식의 미래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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