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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 '고위험군 재택 치료자' 집중 대응

등록 2022.08.08 0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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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12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26일 울산 남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1.2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12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26일 울산 남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1.2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택 치료자의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는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재택 치료 중 응급 상황으로 인한 사망 최소화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병상 배정반 및 응급의료기관 간 24시간 동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통 전화 구축과 대응 방안 협의이다.

‘재택기간 중 응급 상황’은 코로나19 증상 발생 이후 나타난 의식장애, 호흡곤란,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 당뇨, 정신질환자 등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재택 치료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방역 지침에 따른 신고, 이송, 진료에 대한 기관별 주요 역할을 공유한다.

또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협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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