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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준희, 남친에 청혼…"제발 빨리 결혼하자"

등록 2022.08.10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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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준희 2022.07.02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2022.07.02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에게 청혼했다.

최준희 남자친구는 10일 소셜미디어에 최준희에게 받은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케이크에는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나랑 결혼하면 육아, 가사 노동 다 네가 해야 하고, 꿀인 쪽은 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이라고 적혀 있다. 최준희는 지난 1년 동안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2003년 최진실(1968~2008)과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 사이에서 태어났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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