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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본격 2세 준비 위해 금주 선언…이만기 샅바는 왜?

등록 2022.08.16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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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2022.08.16.(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2022.08.16.(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윤지(34)가 2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과 시부모 이상해, 김영임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임은 미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온 며느리 김윤지를 위해 삼합백숙을 준비했다. 이에 이상해는 "이럴 때 한 잔 해야지"라며 10년 묵은 술을 꺼냈다.

그러자 김윤지는 "아버님 근데 제가 술을 이제 못 마신다"고 선언했다. 김윤지는 "저희가 이제 본격적으로 2세를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술도 끊었다"며 내막을 설명했다.

이상해는 "나는 사실 말을 하고 싶어도 못했었다. 부담될까 봐 그랬다. 젊은 사람들은 아기를 금방 안 가지려고 하더라. 이렇게 되면 내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임 또한 "결혼한 지 얼마 안돼서 부담될까 봐 말을 안 하고 있었다.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윤지는 "제가 2세를 빨리 가지려고 이것저것 알아봤었다. 알아보니 예전부터 내려오는 풍습들이 있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첫 번째가 천하장사 샅바로 속옷을 만들어서 입으면 아기가 생긴다고 했다. 우연히 기사를 봤는데 이만기 선배님이 인터뷰를 하셨는데 실제로 샅바를 두 부부에게 팔았는데 그 난임 부부가 다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윽고 이상해가 이만기와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 김영임은 김윤지가 말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만기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1년 안에 다 갖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영임은 "저희도 하나만 선물해주실 수 없냐"고 묻자 이만기는 "주변에 선물을 드려 내 샅바가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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