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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신한은행'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등록 2022.08.17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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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기에 ESG 화상·이동 상담, ESG 경영 확산교육, ESG 상품 금리우대 지원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7일 신한은행 남동중앙금융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개별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소재 중소기업에 ▲ESG 화상·이동 상담 ▲ESG 경영 확산 교육 ▲ESG 상품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기업별로 ESG 관련 개선 과제·관리 목표 등 맞춤형 ESG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선, 화상 ESG 상담 및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이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의 ESG 인식 제고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 경영의 개념, 트렌드, 마케팅 방안 및 관련 규제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천중기청에서는 ESG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대해 혁신바우처사업 등 일부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고, 신한은행에서는 인천중기청 추천기업이 ESG 전용 금융상품을 활용할 경우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ESG 경영이 중소기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컨설팅, 교육, 금융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ESG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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