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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서울디자인재단과 NFT 공동사업 MOU

등록 2022.08.17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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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서울디자인재단과 NFT 공동사업 MOU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델리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디자이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델리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NFT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마케팅, 서비스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또 델리오의 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추진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NFT 갤러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NFT 디자이너 발굴·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는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NFT를 결합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디자인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NFT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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