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나주·장성서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

[광주=뉴시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나주 세지농협(조합장 이은상)과 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남농협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나주 세지농협(조합장 이은상)과 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을 지원하고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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