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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상 입은 익산 공무원 서동축제서 친절 행정 실천

등록 2022.09.26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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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 개막되는 ‘서동축제’를 통해 친절 행정을 실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 개막되는 ‘서동축제’를 통해 친절 행정을 실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 개막되는 ‘서동축제’를 통해 친절 행정을 실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 공무원 등 50여명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백제의상을 입고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안내한다.

이들은 백제의상으로 가시성을 높여 관광객들에게 걸어다니는 안내데스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서동축제는 ‘서동, 백제 왕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무왕즉위식을 비롯한 다양한 백제유등이 축제장의 밤을 밝히며 금마저수지의 실경을 활용한 수상공연과 무왕 즉위식 퍼포먼스, 백제무사체험, 서동요전설, 서동선화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볼거리로는 ‘몽연 : 서동의 꽃’ 댄스컬 공연과 마당극공연, 퓨전 실내악 공연, 백제문화제재단의 미마지 오악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금마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 전시도 축제기간에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동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백제역사 축제의 정체성과 즐거운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자 현장 근무자들이 백제의상을 입기로 했다”며 “관광객 모두가 서동왕자·선화공주님으로써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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