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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연인과 만남…친구들 격렬한 반대 '연참3'

등록 2022.09.2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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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애의 참견3' 예고. 2022.09.27. (사진=KBS Joy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애의 참견3' 예고. 2022.09.27. (사진=KBS Joy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7년 전 남자친구와 다시 한번 설렘을 느낀 고민녀가 친구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2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30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어느 날, 고민녀는 7년 전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난다. 그간 근황을 묻던 중 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연락해도 되나"고 묻고 스튜디오에서는 이 말의 뜻을 해석한다.

주우재는 "연락해도 되냐는 물음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말"이라고, 곽정은은 "지금 사귀는 사람 있냐고 간접적으로 물어본 걸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서장훈은 "23세에 봤던 사람과 30세에 다시 봤는데 뭔가 더 매력적이고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이어 MC들은 헤어졌던 전 연인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에 대해 말한다. 한혜진은 "여기에 누구와 뫘냐 궁금할 것 같다"고, 서장훈은 "여기서 운명을 믿고 의미를 부여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그 후 고민녀와 전 남자친구는 가끔 연락하며 과거를 반성하던 중 서로에게 다시 설렘을 느낀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을 안 고민녀의 친구들이 격렬하게 두 사람의 재회를 반대한다. 두 사람의 과거가 드러나자 한혜진은 "어떻게 이걸 잊을 수가 있냐"며 충격을 받아 어떤 이유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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