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제2대 김슬기 노동이사, 현장 직원 간담회
김 노동이사 "직원과 경영진간 소통 창구 역할"
GH 제2대 노동이사가 현장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대 노동이사인 김슬기 노동이사가 광교사업단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달 취임한 노동이사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업무고충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2개월 간 순차적으로 각 현장을 다니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 경영진의 비전과 회사여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경영진과 직원들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 도입 후 지난 5월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실질적인 노동존중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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