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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대전시민 20% 할인제도 도입

등록 2022.09.29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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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최대 2만8000원 할인혜택, 10월 1일부터 적용

[대전=뉴시스] 대전 오월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오월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개장 20주년을 맞은 중부권 최대 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가 대전시민 할인제도를 도입한다.

29일 오월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대전시민임을 입증할 증명서를 소지하면 20%의 할인요금으로 오월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카드를 사용하면 시민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월드는 입장요금 조정에 따른 매표 전산시스템 정비도 마친 상태다.

  성인을 기준으로 입장요금 3500원, 자유이용권 7000원의 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4인가족이 이용할 경우 권종에 따라 최대 2만8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월드 관계자는 “개원 20주년과 나이트 유니버스 개장을 계기로 대전시와 협의를 통해 시민할인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할인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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