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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프로듀서팀 '13'·세일럼 일리스, 르세라핌 새앨범 지원사격

등록 2022.10.04 0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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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2.09.30. (사진=쏘스뮤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2.09.30. (사진=쏘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의 떠오르는 팝스타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가 작가진으로 합류했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서이기도 한 방 의장은 작곡가 활동명인 "히트맨" 뱅("hitman" bang)으로 르세라핌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실리는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동일 가사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중독성이 강하다.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방 의장은 수록곡 '임퓨리티스(Impurities)'에도 참여했다.

또 프로듀서팀 '13'이 '안티프래자일'과 '임퓨리티스'를 포함해 '더 히드라(The Hydra)',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 등 앨범에 실린 5곡 중 4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13 멤버들인 '스코어'(SCORE·이관)와 메가스톤(Megatone·김병석)은 '굿 파츠(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까지 5곡이 모두 크레디트에 이름을 기재했다.
[서울=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2.09.23.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2.09.23. (사진 = 하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방 의장과 13은 지난 5월 르세라핌 데뷔 음반 '피어리스' 때부터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창작진이다. 쏘스뮤직은 "방시혁과 프로듀서팀 13은 그룹의 히스토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으로, 멤버들은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짜 르세라핌’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였다"고 소개했다.

앞서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와 협업한 적이 있는 일리스(Salem Ilese)는 '굿 파츠'에 힘을 실었다.

특히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과 사쿠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굿 파츠'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허윤진은 '임퓨리티스', '노 셀레스티얼' 작업에도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세일럼 일리스. 2022.08.18.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일럼 일리스. 2022.08.18.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티프래자일'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앞서 오는 10일에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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