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프로듀서팀 '13'·세일럼 일리스, 르세라핌 새앨범 지원사격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2.09.30. (사진=쏘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서이기도 한 방 의장은 작곡가 활동명인 "히트맨" 뱅("hitman" bang)으로 르세라핌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실리는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동일 가사가 반복되면서 생기는 중독성이 강하다.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방 의장은 수록곡 '임퓨리티스(Impurities)'에도 참여했다.
또 프로듀서팀 '13'이 '안티프래자일'과 '임퓨리티스'를 포함해 '더 히드라(The Hydra)',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 등 앨범에 실린 5곡 중 4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13 멤버들인 '스코어'(SCORE·이관)와 메가스톤(Megatone·김병석)은 '굿 파츠(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까지 5곡이 모두 크레디트에 이름을 기재했다.
[서울=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2.09.23. (사진 = 하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와 협업한 적이 있는 일리스(Salem Ilese)는 '굿 파츠'에 힘을 실었다.
특히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과 사쿠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굿 파츠'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허윤진은 '임퓨리티스', '노 셀레스티얼' 작업에도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세일럼 일리스. 2022.08.18.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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