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치 콰르텟'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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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서구문화회관 비원뮤직홀이 개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10.04 (사진 = 대구시 서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서구문화회관 비원뮤직홀이 개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문화회관 비원뮤직홀은 오는 9일 개관페스티벌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하는 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을 개관을 기념에 지역에 알리고자 세계적인 현악그룹 '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 인기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인 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소속된 세계적인 현악 사중주 그룹이다.

공연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에드워드 듀슨베리, 하루미 로데스, 첼리스트 안드라스 페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요제프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F중주 Op.77,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4번 라단조, 작품 810 죽음과 소녀 전 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이며 전성 무료로 진행돼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타카치 콰르텟의 공연으로 클래식의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되시고 앞으로도 비원뮤직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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